중국을 방문하려면 중국 현지에 사는 사람의 초대장이 필요하다고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호텔 예약증으로 대체 가능 합니다.
<2023 중국 관광 여행자 비자 셀프 발급 체크리스트>
1. 여권, 여권 사본 준비 ■
2. 비자용 사진 촬영 ■
3. 온라인 비자신청 및 신청서 출력 ■
4. 초청장 준비? ■
5. 중국 비자 서비스센터 방문하기 □
6. 완료된 여권 돌려받기 □
2023 중국 관광 여행자 비자 셀프 발급(4) - 초청장이 필요한가
중국 방문 초청장이 필요한 경우
초청장은 예전 코로나가 한창 기승일 때, 국가간 이동이 금지되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일반인들이야 그렇다 치지만 기업인들은 일을 해야 하니 어쩔 수 없이 외국을 방문해야 했습니다.
정말 업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방문해야 한다는 내용을 증빙하기 위해 이러저러한 서류를 제출하였는데요. 그 중 하나에 초청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한국을 방문하려 하는데, 한국 기업의 초청장이 있어야지만 미국 현지에서 허락을 해 주는... 그런 방식이었습니다.
중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코로나 전에도 필요했었는지는 모르겠는데요. 여하튼 초청장은 꼭 필요한 목적으로 당신의 나라를 방문한다는 서류입니다.
관광목적인데 초청장을 어떻게 얻나
그렇다면 혼자 중국을 여행하고 싶은데 현지에 아는 사람이 없으면 못 가는 건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개인인 경우, 중국 현지 호텔을 예약한 후 호텔 예약확인서를 초청장 대신 제출하면 됩니다.
위의 규정을 보면, 왕복 비행기표 예약확인서 혹은 호텔예약확인서 같은 관광스케줄 관련서류 혹은 중국국내기관 또는 개인이 작성한 초청장 중 하나를 제출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평소 우리가 여행가듯 미리 비행기 예약 다 하고 호텔도 예약 했으면 상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비행기표를 편도로 끊었다면 의심받을 수 있겠습니다. 왕복은 아니더라도 다른 나라로 가는 비행기 표 정도는 구비하셔야 하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중국의 절을 둘러보고 싶어서 가는 것이라, 초청장을 어디서 받나 무척 걱정했는데요. 역시 죽으란 법은 없군요.
그렇다면 어차피 비행기 왕복표를 끊었으니 이 예약증을 출력해서 가지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호텔 예약증도 예약한 사이트에서 확인해 출력할 수 있습니다. 항공권 예매증과 호텔 예매증은 무조건 출력해 서류로 가지고 있는게 좋습니다. 현지에서 종이로 주면 바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초청장 문제까지 해결했습니다. 여기까지 준비한 서류를 가지고 드디어 중국 비자 서비스 센터에 방문해야 합니다. 듣기로는 혼돈의 카오스라던데... 과연 어떨지 기대되네요. 중국 셀프 비자신청 포스팅은 계속됩니다.